
120여명의 회원들이 등록되어 활동 중인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당진지부(지부장 최연숙, 이하 한여유)는 유권자로서 여성들이 갖춰야할 소양들을 교육하고 참정권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여유에는 당진으로 이주해 정착한 3~40대 초반 여성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앞으로 선거권을 갖고 있는 2~30대 젊은 층의 회원들의 가입 및 활동도 이뤄나갈 계획이다.
회원들은 3개월에 한번씩 충남연맹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여해 올바른 여성들의 참정권에 대한 지식을 쌓아 가고 있다. 한여유는 특히 지역 내 여성유권자들이 갖춰야할 올바른 선거의식을 전하기 위해 지방성거, 총선, 대선 시기에 맞춰 캠페인 및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젊은 층 회원들의 활동을 유도해야 여성들의 권리를 찾아나갈 수 있습니다. 젊은 여성들이 바뀌지 않는다면 여성들의 권리 찾기는 항상 반복될테니까요. 또 청년연맹의 구성도 계획 중이며 13개 읍면동별 유권자회에서 회원 확충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여유는 당진 여성들이 향산된 참정권을 가질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들이 누려야할 권리와 권리를 지키기 위한 의무를 교육하는 활동에도 중점을 두고 2013년도 사업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당진지부의 큰 역할 중 하나는 당진시의회의 모니터링이다. 시의회의 좋은 정책을 여성들에게 알리고 당진지회 회원 및 지역여성들의 의견을 모아 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비판도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최연숙 지부장은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의 가장 큰 목적은 여성 정치인을 육성하자는 차원이지만 지역 단위차원에서는 그동안 여성들이 갖지 못했던 권리 찾기 등 작은 것부터 시작해 나갈 것”이며 “나아가서는 지방의회의 모니터링이 가장 큰 역할이자 중점사업으로서 활동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지회는 여성들의 참정권 향상을 위해 선거 시기에 맞춰 후보자들을 초청해 정책토론회도 개최하고 있으며선관위와 함께 공명선거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인터뷰]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당진지부 최연숙 지부장
“여성들의 과감한 참여와 배려 필요”

최연숙 지부장은 여성들이 대다수 선거기간에는 어떤 후보자를 뽑아야 할지 많은 고민과 관심을 보이지만 아직도 정책과 공약을 잘 시행하고 있는지 지켜보지 않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그녀는 “우리나라 현실은 G20국가 중에서도 여성의 사회와 정치참여율이 매우 낮다”며 “난장판 정치를 혐오 하기 이전에 여성들의 과감한 참여와 배려, 봉사의 리더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만큼 여성이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으로서, 유권자로서 시 정책이 어떻게 변화하고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지 평가하고 감시하는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여성특유의 섬세함과 배려로 가정과 사익만 추구하지 말고 사회의 기여도를 생각해야 한다는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