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장상인회 회장으로 정제의 삼오마트 대표가 선출됐다.

지난 28일 치룬 선거에서 정제의 대표가 76표를 득표하며, 함께 출마한 황건성 전 상인회장(73표)과 고성호 대호수산 대표(34표)를 제치고 회장직에 올랐다.

이날 투표는 당진시장 내 상인들로 구성된 회원 227명 중 무효표 2표를 포함해 185명(81.5%)이 투표에 참여했다.

당진시장상인회에서 재무를 담당했던 정제의 신임 회장은 1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임기를 시작해 3년 동안 회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미니인터뷰] 정제의 당진시장상인회장

“임기 중 현안 해결과 상인 권익향상 노력”

“당진시장이 대내외적으로 많은 위기에 처한 가운데 회장직을 맡게 돼 부담과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회원들의 단합과 결속력을 다져가며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침체에 빠진 당진시장은 시장재개발 및 재건축, 대형마트와 경쟁하기 위한 시장 활성화 등 많은 문제들을 당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회장에 선출된 정제의 신임 회장은 어깨가 무겁다.

정 회장은 “그동안 시장 활성화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며 “많은 의견들을 취합해, 상인회가 한 목소리를 내서 행정에 요청 및 건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상인회원들의 단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임기 동안 시장을 둘러싼 현안들을 해결하고 상인들의 권익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