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복지기관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사례관리 전문가 교육을 받기 위해 지난 23일 한자리에 모였다.

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열린 이날 심화과정 교육에는 행복나눔복지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복지재단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박지영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개별서비스계획(ISP)과 평가수행’에 대해 강의했다.

박지영 교수는 “사례관리는 초기면접과 클라이언트에 대한 진단이 가장 중요하다”며 “클라이언트의 성격, 특성, 강점, 장애 등을 고려해 사례관리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사례관리 외에도 평가수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정평가의 적절성 △목표수립의 적절성 △논리적 수행성 등을 고려해 평가해야 한다고 했다.

사례관리 전문가 교육은 행복나눔복지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이 예산을 출연해 지난해부터 8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위기가구, 알코올, 폭력, 자살, 장애 등 사례관리 대상 유형별이고 1~4회는 실무자 기초교육, 5~8회는 심화교육이 진행됐다.

김창희 북부행복나눔복지센터장은 “사례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실무자 중심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