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일명 ‘떳다방’식 상품 판매가 진원스타타워 일대에서 이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설을 맞아 진행되어 온 떳다방식 상품 판매는 “떡 한말을 1000원에 판매한다”는 명목으로 노인들의 환심을 산 뒤 값비싼 녹즙기, 옥매트 등을 판매하는 수법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인근 상인들을 통해 알려졌다.
최근 이러한 상품 판매는 재래시장에 사람들이 몰리는 장날 또는 노인들이 많이 찾는 정형외과 등 병원 주위에 떳다방을 구축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또 구 제일예식장 2층에서도 노인을 대상으로 떳다방식 건강식품 판매행위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원스타타워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 씨는 “오전, 오후 때 노인들이 대거 상가를 방문했다가 몇몇이 각종 상품들을 구매해 나오는 것을 두 차례 목격한 바 있다”며 “젊은 사람의 소개로 상품을 받으러 찾아온 것이라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뒤늦게 속았다는 생각에 환불을 하려 해도 이미 떠난 경우가 많아 환불이 어렵고 피해신고도 뒤늦게 들어와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단속에도 한계가 있는 만큼 구매하지 않는 것이 피해예방에 최선”이라고 조언했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노인층 악용 범죄를 강력히 단속하겠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고가의 상품을 구입할 때는 각별히 주의해야하고 피해를 입은 경우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