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촌은 1996년부터 운영된 역사 있는 음식점이다. 비록 운영 도중 휴식기를 갖고 2003년부터 재운영을 시작 했지만 음식의 맛과 강신웅 대표의 고향촌에 대한 열성은 변하지 않았다.

강 대표가 오랜시간 고향촌을 운영을 해오고 있는 데에는 강 대표의 부지런함과 질 좋은 재료를 고집하는 원칙이 있다. 청양이 고향인 그가 처음 고향촌의 문을 열었을 때는 지역에 자리잡지 못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직접 음식을 만들고 배달까지하는 부지런함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그의 노력으로 고향촌은 인건비를 줄여 질좋고 푸짐한 음식을 손님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다.

고향촌은 백반으로 지역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기 때문에 반찬도 매일 색다르게 구성해야하는 어려움도 있다. 특히 저녁시간에는 백반과 함께 식당 내에서 갈비, 생등심을 판매하고 있어 일손이 부족하다.

“모든 음식은 직접 만듭니다. 식재료는 꼭 좋은 것으로 주문해요. 재료의 단가보다는 질을 중요시하죠. 한 두 번 드셔보신 분들도 다시 찾아오시고, 단골손님분들이 있어 지금까지 운영해왔다고 생각해요. 이사를 가신분도 잊지 않고 배달을 해서라도 다시 찾으세요. 단골손님들이 입소문도 내주시고요."

신선한 재료를 들여오기 위해 강 대표는 매일 장을 두번 본다. 신선한 재료를 엄선하기 위해서다. 특히 손님들이 반찬에 질리지 않도록 새롭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지기 때문이다. 수원에서 주방장으로 경력을 쌓던 때부터 약 28년간 음식장사에 몸담아 온 그만의 노하우다. 강 대표는 식당일에 매달려 있어 가족들에게 조금 더 잘해주지 못한다는 게 내내 아쉽지만 맛있게 식사를 하는 손님들이 있어 행복하다.

■연락처 : 352-3815

■위치 : 읍내동 677-9번지. 당진2동주민센터에서 당진3교 지나 좌회전 후 당진천2길 따라 100m 직진.

■가격 : 육회(3만5천원), 생등심(2만원), 차돌삼겹살, 갈매기살, 돼지갈비(1만원), 우렁쌈밥(7천원), 백반, 갈비탕, 육개장(6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