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면 천의리가 고향인 강영숙 대표가 막고기 전문점 ‘돼지만’을 개업했다.

막고기는 고기를 일정한 규칙 없이 썰어 내는 음식이다. 투박한 모습이지만 도톰한 고기살이 육즙을 살아있게해줘 고기의 맛을 한층 살려준다.

막고기는 기름기 많은 삼겹살과 기름기가 적은 목살을 썰어낸다. 삼겹살의 기름기와 목살의 퍽퍽함이 조화를 이뤄 맛을 더하기 때문이다.

식당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강영숙 대표는 지인을 통해 막고기에 대해 알게 됐다. 단순하지만 정감있는 맛에 자연스럽게 이끌렸다고.

“푸짐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에 삼겹살과 목살이 조화를 이룬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시골집에서 돼지를 잡아 구워먹던 맛 그대로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돼지만은 태안에서 통돼지를 직접 들여오고 있다. 1마리 단위로 대량 구매하다보니 저렴한 가격에 고기를 들여오고 있어 손님들의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돼지만에서는 제육과 고추장삼겹살도 인기가 높다. 매콤한 맛으로 술안주와 식사 대용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제육과 고추장삼겹살의 양념은 음식의 특성에 맞춰 각기 다른 양념으로 맛을 내고 있다. 음식 하나라도 정성을 들여 최대한 맛과 질을 살리겠다는 게 강 대표의 운영 철학이다.

강 대표는 “아직 지인들에게 개업소식을 전하지 않아 많은 손님들이 돼지만을 찾고 있지 않지만 길을 지나던 손님들이 한분 씩 방문해 단골로 자리잡고 있다”며 “입소문을 통해 시민 모두에게 인정 받을 수 있는 맛집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별화된 막고기의 맛을 선보이겠습니다. 정직한 맛으로에 건강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손님들에게 음식을 전하겠습니다.”

■연락처 : 353-7741

■위치 : 푸르지오 아파트 맞은편. 원스포츠마사지 1층.

■가격 : 제육·고추장삼겹살(7천원), 막고기(8천원), 김치찌개(6천원), 된장찌개(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