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철강 노사 1천명 결의대회
한보철강 노사협의체인 한가족협의회(대표 구자도) 소속직원 1천여명은 최근 동국제강·인
천제철·강원산업·한국철강 등 전기로 제강4사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제출한 “한보철
강 폐업을 요구하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하여 20일 당진제철소에서 이에 항
의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구자도)를 발족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전기로 제강4사에 대해 진정서를 즉각 철회하고 즉각적인 공개해명
및 사과를 요구하는 한편, 국가기간산업의 중추로 최선을 다하며 직장을 사수한다는 결의문
을 채택했다.
또한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객관적인 증거도 없이 특정회사를 음해하는 것은 비도덕적
행위”라며 동국제강 등 전기로 4사를 항의방문하기로 하는 등 강력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