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톤 규모 중소형 형강공장 설치도 추진
당진군에 제출된 ‘고대공장 추진계획’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인천의 30톤 규모 제강설비가 1976년 가동 이후 한계수명의 도래로 원가 및 품질경쟁력을 상실했다며 당진의 고대지구에 1800억원을 들여 대체 제강설비(전기로)를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대체 제강설비는 빌릿(Billet:철강 반제품) 수입을 대체하게 되며 연간 생산 110만톤 규모를 갖추게 될 예정이다.
또한 부산공장의 경우 부지가 협소하고 물류흐름이 곤란해 설비 합리화가 불가능하고 인천 3호 압연설비도 원가 및 품질경쟁력을 상실했다며 1300억원을 들여 당진 고대지구에 연 60만톤 규모의 중소형 형강공장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올해 8월말까지 설비사양을 검토해 참여업체를 선정하고 기술검토 및 협의를 벌이며 9월말까지 계약을 체결한 후 2006년 상반기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2007년 10월 시험생산을 거쳐 2008년부터 영업생산에 들어간다는 향후 일정을 수립해 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