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스마트시대라고 일컫는다. 스마트시대란 인간과 IT기술이 조화롭게 융합되어 더욱 세련된 감성과 지성이 균형 잡힌 ‘빠르고 똑똑하며 편리한 세상’을 의미한다.

이렇듯 세상은 스마트의 물결로 넘실거리고 있고 매일 쏟아져 나오는 각종 새로운 전자기기를 비롯하여 업무형태까지도 스마트란 용어를 사용하고 있어 이제는 우리들의 삶과 사회 전반에 익숙한 언어로 통용되고 있다.

그동안 우리의 사회적 변화는 육체적 노동력이 지배했던 농경사회와 자본과 기술이 풍요했던 산업사회를 거쳐 컴퓨터를 통한정보능력으로 승부했던 정보사회의 제3물결도 끝나고 이제는 스마트시대로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지금의 새로운 스마트시대를 맞이하여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교육이고 아울러 그동안 국가 발전의 주춧돌이 되었던 것도 바로 교육의 힘이었다고 자부하고 싶다.

필자는 그동안 미래교육컨설팅을 설립하여 컨설턴트로써 교육발전을 위해 미력하지만 나름대로 활동을 해 왔는데 이번 기회에 당진교육지원청과 단위학교 그리고 학부모님들에게 평소 생각했던 의견을 전하고 싶다.

먼저 당진교육지원청에 당부하고 싶은 것은 학교현장에서 교권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과 교사들이 학습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업무경감과 회의 참석의 기회를 줄여 주기를 바란다. 교육지원청이라는 순수한 역할처럼 학교교육이 원활하게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반적으로 학교를 도와주는 역할을 기대한다.

두 번째로 학교에서는 새로운 스마트시대에 학생들에게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의 창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싶다.

필자가 그동안 학교현장을 찾아다니면서  교원대상 역량강화 연수에서 강조한 것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에서 스마트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줄 것을 강조하곤 했었다.

이미 이 시대는 스마트시대로 접어들었는데 교육현장의 프로젝트가 종전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 한 예로 매년 단위학교에서 새 학기의 교육과정운영계획을 전 교직원이 참여하여 수립을 하는데 전년도의 계획을 일부 수정하고 보완하기 보다는 과감한 쇄신으로 새로운 교육이 요구된다.

그리고 교원들은 부단한 자기연찬으로 전문성 함양 및 자질향상에 노력함은 물론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야 한다. 학교와 학생들을 어렵게 만드는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철저한 예방교육과 세심한 관찰도 요구된다.

끝으로 학부모님께서는 가정의 안정과 행복에 최우선하여 가정을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한다.

자녀들이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행복하게 성장하여 자신의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배려와 책임을 다해 주심은 물론 자녀와 수시로 진솔한 대화를 통해 이해와 자신감을 키워 웃음꽃이 피어나는 화목한 가정을 이끌고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에도 적극 참가하여 학교와 자녀의 교육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