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당진도서관 글고운주부독서회모임(회장 주귀애)은 23일 책의 날을 맞이하여 문학기행으로 전주한옥마을과 전주향교 그리고 전동성당, 최명희 문학관 등을 다녀왔다.

글고운 주부독서회 회원들은 최명희 (1947-1998) 문학관을 견학한 후 ‘1년 후 나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행사에 참여해 1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를 작성하기도 했다. 아늑한 마당과 소담스런 공원이 있는 최명희 문학관은 주 전시관인 독락재와 강연장·기획전시장인 비시동락지실로 이뤄졌다. 최명희 문학관은 문학강연, 세미나, 문학기행등을 통하여 단순히 한 개인의 기념관이 아니라, 살아 숨 쉬는 문학관, 민족혼이 춤추는 문학관으로 재현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책의 날은 1995년 국제연합총회에서 유네스코가 세계인의 독서 증진을 위해 정한 날로, 매년 4월 23일이다. 정식 명칭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다.

이영숙 시민기자 babo078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