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프로그램 작성, 실습도 이루어져

수학능력이 일반(보통)학생에 비해 뒤처지는 이른바 학습부진아의 교육을 담당하는 특수교

육교사가 지난 4일 당진교육청에 모여 특수교육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수교육에 대한 일반적인 논의와 특수교육 개별프로그램개발에 따른 컴퓨

터교육도 실시되었다. 특수학급의 특징은 학생별로 개인차가 심하기 때문에 개별교육이 이

루어져야 하는데 이러한 개별교육을 계획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이날 교육이 이루

어진 것이다.

이날 안산국립특수교육학교에 연수를 갔던 이순연(기지초) 교사와 전소영(합덕초) 교사의

연수기를 들은 뒤 탑동초 컴퓨터실에서 실습을 했다. 또 군내에서 재택교육을 받는 흥덕초

1학년 학생과 송산초교의 학생을 위한 교육계획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자리를 같이한 특수교육 담당교사들은 자체적으로 연구회를 만들어 의견을 교환할 것

을 약속하는 등 시종 진지하고 열띤 표정으로 교육에 임했다.

특수교육은 특수학급을 위한 교육으로 군내에는 신체부자유자나 정신지체자보다 정서장애

와 학습장애아 중심으로 개설되어 특수학급이 초등학교 17개와 중학교에 3개가 있다. 군내

의 특수학급학생들은 보통학급과 함께 수업을 받다 필요한 만큼 2~3시간 특수학급에 포함돼

부족한 부분을 교육받는 형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