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도 상가번영회(회장 김원각)가 지난달 25일 집회를 갖고 한국농어촌공사에 상권 분양을 요구하고 나섰다. 상인들은 농어촌공사가 도비도 일대에 블루팜, 놀이시설, 대규모 숙박시설 등을 만든다는 이유로 상가 일대를 개발 지역으로 묶어 놓고 방치하고 있다며 개발을 핑계로 상가 보수공사 및 페인트 공사도 전혀 진행하지 않아 상가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개발을 핑계로 임대료를 높이는 등 상인들을 착취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원각 회장은 “농어촌공사가 시설물 및 사업에 관리는 뒤로하고 수익사업에만 치중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2013년도 5월까지 분양사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담당자는 “상권 분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안을 찾는 중”이라고 말했다.
도비도 상가번영회는 당진시에 자문을 요구하고 상권 매각에 대한 의견을 물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