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돌며 대형 벽걸이 TV만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정모씨(46)가 구속됐다.

당진경찰서(서장 송정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절도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정모씨는 지난 1월 16일 당진시 우강면 공포리 마을회관에서 화장실 창문으로 침입해 200만 원 상당의 50인치 LCD TV를 훔치는 등 12차례에 걸쳐 벽걸이 TV 14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송산면에 있는 정씨의 집에서 훔친 TV 1대를 회수하는 한편 나머지 TV에 대해서는 중고상에 팔아넘겼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