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농어촌 지역 중 인구증가와 발전을 동시에 이룬 지역입니다. 빠른 발전과 인구 증가로 시민들의 욕구와 기대감에 부족함 없는 행정이 이뤄질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죠. 하지만 걱정과 달리 시민들이 당진시가 제시한 행정 방향에 함께 동참하고 호응해줘 보다 많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당진시는 △재정운용 △창의혁신 △행정서비스 △문화관광 △보건복지 △산업경제 △녹색환경 △인적자원육성 등 8개 부문에 대해 2차에 걸친 전문심사와 공적 인터뷰 심사, 주민과 공무원 대상의 만족도 설문조사 등 총 4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당진시청 홍사홍 기획예산담당관은 당진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얻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으로 ‘시민들의 동참과 호응’을 꼽았다. 홍 담당관은 시민들의 동참과 호응을 발판삼아 내년에도 종합대상 수상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2030년 50만 자족특례도시를 비롯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기반을 다지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홍 담당관은 “세입·채무와 관련해 의존재원이 많을수록 지자체의 재정 자립도가 하락하는 상황에서 당진시는 재정 자립도가 30%에 달하는 우수한 도시”라며 “앞으로도 이철환 시장을 중심으로 전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편안하고 행복한 당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자치가 실시되기 시작한 1995년에 도입된 제도로, 자치단체의 경영성과를 심사·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를 매년 시상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지방자치평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