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병대 당진시전우회(이하 해병대 전우회)는 매년 하계 왜목마을 수상안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왜목마을에서 한건의 안전사고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매년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해병대 전우회는 지난 7월 15일에서 지난달 25일까지 진행됐으며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각종 인명사고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왜목마을 이미지 정착에 영향
해병대 전우회는 수상안전 봉사활동 기간 동안 수중정화활동 및 수상안전계도, 행락질서계도를 벌였다. 특히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갯바위에 상처를 입은 관광객을 위한 응급치료, 야간 음주자 입수사고 방지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했다.
해병대 전우회는 수상안전 및 올바른 행락질서유지를 통해 지역의 관광명소인 왜목마을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져간다는 입장이다. 특히 왜목마을이 당진을 대표하는 관광지도 전국에 알려지는 만큼 안전하고 관광하기 좋은 지역의 이미지를 관광객들에게 강하게 남기는 역할도 함께하고 있다.
해병대 전우회에 따르면 올해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져 도움을 청한 관광객은 매우 줄었다. 당진시에서 안전선을 표시하기 위해 설치한 부표가 도움이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병대 전우회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IBS보트 및 제트스키를 배치해 비상시 물에 빠진 관광객들을 구조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4인1조 5개 조 편성해 봉사
해병대 전우회는 올해 4인1조로 5개조를 편성해 근무를 섰다. 개인시간이 허락되는 대원들의 수가 적기 때문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는 없었다. 부족한 인력과 장비로 인해 수상안전 봉사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회원들이 개인시간을 희생하는 헌신적인 참여가 이뤄져 봉사에 임했다고.
“왜목마을에 해수욕장이 들어서며 여름철 피서객들이 더욱 증가한 상태입니다. 평일에는 적은 인원들이 왜목마을을 방문하지만 주말에는 800여 명 가량의 관광객들이 왜목마을을 방문할 정도죠. 북적이는 인파속에서 항상 신경이 곤두선 채로 관광객들의 안전여부를 확인하고 나면 힘들다는 생각도 들지만 안전하게 휴가를 보냈을 관광객들을 생각하면 절로 힘이 나더군요.”
특히 이번 수상안전 봉사 때는 왜목마을 바다불꽃축제가 치러져 바쁜 더욱 일과를 보내야만 했다. 해병대 전우회는 당시 사상최대 인파가 몰렸다고 평가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려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통제를 비롯해 관광객 안내 등의 활동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