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금종 씨가 세종시 지체장애인협회장에 취임한다. 오는 24일 세종시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진행될 이취임식에서 정금종 씨가 초대회장으로 취임한다. 정금종 취임회장은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장애를 딛고 대한민국 장애인올림픽 역도선수로 활동하며 ‘7회 연속 올림픽 출전’, ‘7회 연속 메달획득’, ‘세계신기록 보유자’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는 석문면 교로1리에 위치한 다솜공동체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금종 취임회장은 “지체장애인들의 인권보장과 보다 나은 삶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정금종 회장 “자신감 심어주고파”

“지체장애인들이 장애를 딛고 사회에서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차별이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멉니다. 충청남도 지체장애인협회장으로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들을 개선해 나가고 안정적으로 지체장애인들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싶습니다.”

다솜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정금종 회장은 지체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음지에 가려져 있는 지체장애인들을 이끌어내 자신감을 높이고 조금씩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