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이 멧돌로 콩을 갈아 두부를 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다.
▲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이 멧돌로 콩을 갈아 두부를 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다.

순성농협(조합장 이완선)에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기초농업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초까지 매일 2시간씩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이주여성 20여 명이 참여해 우리나라 농업의 역사와 농산물 생산에서 가공, 판매까지 기초농업의 전반을 배우는 교육들로 꾸며졌다. 이들은 한과·호박지·불고기·두부 등 전통요리 만들기를 비롯해 농기계조작, 들깨수확 등을 배우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갔다.

필리핀 출신 이주여성 아비게일 씨는 “한국문화를 더 많이 알게 됐다”며 “한국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