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3년 창간호를 읽으며 당진시대와 함께 했던 ‘컴이랑 닌텐도랑’ 김현환 대표는 당진시대에 대해 “기사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이 깔끔하고 발빠르게 소식을 접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당진의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 주는 당진시대는 저와 지역주민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신문입니다.”
김 대표는 지면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도움을 받는 것을 보면서 자신도 도움의 손길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가졌다.
그는 “여건이 마련된다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제가 가진 컴퓨터 기술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당진시대에 대한 칭찬을 아낌없이 하던 김 대표는 한 가지 바라는 점을 제안했다.
“고정지면을 즐겨보는 편인데 자주 보다보면 인터뷰가 형식적이고, 표면적이라는 느낌을 받기도 해요. 좀 더 깊이 있게, 독자와의 거리를 좁혀 풍부한 기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세요.”
당진시대에 큰 애정을 갖고 있는 김 대표는 “당진시대가 지역신문이지만 대형언론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길 바란다”며 “당신시대의 기사를 대형포털사이트 메인에서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당진의 소식을 더 많은 출향인이나 타지역사람들이 접했으면 한다고.
한편 컴퓨터 가게를 운영 하는 그는 그동안 다양한 손님들을 만나왔다.
가끔씩 온라인 구매로 비정품을 구매하고 수리를 요구하는 고객들이 있어 곤란할 때가 많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비정품과 같은 물건은 수리를 해드릴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부품만 찾다 보면 나중에 수리가 어렵죠.”
컴퓨터는 부품에 따라 품질에 차이가 바로 나타나기 때문에 더 정직하고 열심히 일을 하게 된다는 그는 손님에게 수리 과정을 모두 공개할 만큼 자신감이 있다.
“사람은 거짓말을 할 수 있지만 기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더 정직하게 손님들을 만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