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툼한 수제돈까스를 선보이고 있는 첼로 수제돈까스가 읍내동에 문을 열었다.
첼로 수제돈까스 이재숙 대표는 6년 전 구터미널(현 라코스테 2층)에서 카페·호프였던 첼로를 운영했다.
카페 첼로에는 정보고 학생들이 문지방 닳도록 드나드는 사랑방 같던 곳이었다. 첼로의 문을 닫고 한동안 휴식을 취하던 이 대표는 그 때의 추억들이 생각나 첼로 돈까스로 새롭게 문열게 됐다. 카페 첼로를 운영할 때 찾아왔던 정보고 학생들이 이재숙 대표의 손맛을 잊지 못하고 다시 찾아왔다. 말썽피던 아이들은 지금 어엿한 한 아이의 부모로, 사회인으로 성장해 이 대표는 뿌듯함을 느낀다고.
“배고파 하던 아이들한테 양껏 밥을 퍼주기도 하고 음료수도 그냥 내주기도 했죠. 잔소리도 많이 했는데, 그 때를 잊지 않고 찾아준 아이들이 너무 고맙고, 참 뿌듯해요.”
6년 전 첼로를 운영하던 그의 온정가득 ‘큰손’은 지금도 여전하다. 매일 직접 만드는 수제돈까스를 두툼하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제육덮밥, 오징어덮밥은 누구나 만족할 만한 푸짐한 양을 제공한다.
밥과 함께 나가는 샐러드를 위해 키위, 바나나, 사과 등 매일 다른 과일로 이 대표가 직접 드레싱을 만든다. 또한 곁들여 먹는 마카로니는 탱탱하고 쫄깃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반찬이다.
첼로 수제돈까스에서는 비빔국수도 맛 볼 수 있다. 요리를 하고 다른 사람들과 나눠먹는 것이 취미이자 즐거움인 이 대표에게 비빔국수는 자랑할 만한 메뉴다.
“진심으로 손님들을 대하는 것이 경영 철학이에요. 눈 앞의 이익을 쫒기 보다는 손님들에게 거짓 없는 음식을 선보이고 싶습니다.”
■메뉴:수제돈까스 8500원, 제육밥·오징어덮밥 6500원, 김치볶음밥 6000원, 비빔국수 5500원
■위치:호서중학교에서 푸른병원가는 길목으로. (읍내동 301-20)
■전화:355-22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