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24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12월 23일자 제990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지적됐다.
-이번 호에는 표가 많이 들어가 독자들이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기 쉬웠던 만큼 글씨가 작고 빽빽해 읽기 어려웠을 것이다. 한 눈에 보기 좋은 표를 사용해야 한다.
-이번 호는 전체적으로 인물기사와 중요기사가 적절하게 들어가 균형이 맞춰진 호였다. 특히 인물기사가 많아 읽을 거리가 많은 호였다.
-지역소식을 다양하게 다뤄야 한다. 대호지면이나 정미면같은 소외된 지역의 기사거리를 발굴해야 한다.
-이번호 해맞이 기사에 대해 깔끔하게 정리됐다. 하지만 몇몇 지역 행사는 정보가 부족한 점이 있어 고루 취재를 해야 한다.
-NGO면이 한 면으로 나갔다. 지면에 글도 많고 표도 빼곡해 읽기 어려울 수 있지만 한편으로 NGO의 입장을 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현대제철 사망자 관련 기사에서 한 개인의 사연이 담겨있어 독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하는 효과적인 기사였다.
-복지와 교육·문화면에서 미담사례로 끝나는 것이 아닌 문제 사안에 대해서도 발굴해야 한다. 담당기자들이 지속적으로 공부할 필요성이 있다.
-만평 표현이 잘 됐다. 이 만평을 독자들에게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할 필요가 있다.
-기사의 제목을 달 때 어디에 초점을 맞출지 고민해야 한다.
-기사가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 과정 등 지속적인 보도가 필요하다.
정리 한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