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31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12월 30일자 제991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지적됐다.
-같은 기사 소재더라도 기획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기사의 비중과 재미가 달라질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순성초등학교 방학식 풍경을 담은 기사가 눈에 띄었다. 단순한 소재를 흥미롭게 기획해 독자들에게 전달한 기사였다.
-사진 한 장으로 기사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컨테이너 집에서 사는 이금녀 할머니의 기사 사진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사진 한 장으로 그 사람의 삶이 드러났다. 이렇게 순간을 놓치지 않는 집중력이 필요하다.
-이금녀 할머니 기사에 대한 여러 반응들이 있었다. 도움을 주고자 연락 온 이들에 대해 후속 보도함으로써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훈훈한 정을 나누도록 한다.
-심훈기념관 건립 추진상황과 향후 과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건립방향에 대해 꾸준히 제안해야 한다.
-기사와 만평, 사진 등 신문에 게재된 뉴스들을 손쉽게 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서 페이스북을 활성화 해야 한다.
-2013년에 발행한 마지막 호였는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사진이나 기획이 없어 아쉬웠다.
-신평읍승격 추진위원회 발대식과 관련해 신평읍승격이 당진지역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앞으로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종합적으로 짚어볼 필요가 있다.
-시의성을 놓치지 않도록 하고, 중요 사안에 대해 한 발 앞선 보도가 필요하다.
-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사 안에 반드시 관계자 또는 전문가의 인터뷰 내용이 들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