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곡초등학교(교장 주도연) 복도에서 마주치는 아이들마다 모두 “행복하세요~”라고 말한다. 짧은 한마디지만 아이들의 ‘행복하세요!’라는 말을 들으면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유곡초가 2013학년도 학교문화개선을 위한 언어문화개선 선도학교를 운영해 교육부로부터 전국 우수학교 표창을 받았다. 지난 1년 간 아이들에게 바른말, 고운 말을 통해 인성을 키우고 감성을 기르자는 교육이 빛을 발한 셈이다.
유곡초에서는 아이들의 언어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월 1회로 학년별 욕 버리기통을 운영하며 아이들이 평소에 사용하던 욕을 적은 종이를 쓰레기통에 넣기도 하고 미안한 친구에게 사과와 칭찬을 하는 파인애플데이를 운영했다.
이밖에 칭찬 행복 마일리지 운영, 친구 사랑 편지쓰기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착한 말을 교육해왔다. 주도연 교장은 “수상으로만 머무르지않고 아이들의 바른 인성을 위해 앞으로도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