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훈유품보존회(회장 최종길)가 심훈 시가집 친필 영인본 ‘그날이 오면’을 한정판으로 발간했다.

‘그날이 오면’은 검열에 의해 발간되지 못했던 친필 영인본을 시가집으로 심훈의 위상제고 등을 위해 국내 최고의 심훈전문가들과 함께 제작됐다.

특히 심훈의 3남인 심재호 씨의 자료제공으로 시가집의 토대가 마련됐다.

한편 심훈은 한국의 문학인, 독립운동가, 영화인으로 활동하며 시·소설·창작활동과 3.1운동 참여, 영화 ‘장한몽’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남겼다. 그러나 조선총독부의 검열로 시가집을 발간하지 못한채 1936년에 장티푸스에 걸려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