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재단법인 지속가능상생재단(이사장 이재만)에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박4일로 제1회 청소년 캠프를 진행했다. 35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청소년 캠프에서는 충청북도 충주의 ‘깊은 산 속 옹달샘’에서 링컨학교가 진행됐다.

캠프에서는 2분 스피치, 칭찬놀이, 웃음 명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이 자연과 함께 어울리며 자기를 돌아보고 꿈을 다시 한 번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 박선정 (신평고2) 학생의 캠프 수기

2014년 1월 14일 우리는 링컨학교에 왔습니다. 처음 보는 아이들과 같은 방을 썻을 때 어색함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하루 이틀이 지나면서 모든 아이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 중 몸만들기, 마음 만들기는 제 정신을 맑게 해줬습니다. 전 항상 스트레스로 인해 편두통이 심한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링컨학교에 있는 동안 편두통으로 인한 고통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고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아마 링컨학교에서 진행한 명상과 산속 맑은 공기가 제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즐거웠던 명상은 노래를 들으며 했던 청소명상이었습니다. 억지로 하는 게 아닌 즐기면서 하는 청소명상은 제 하루 활력을 줬습니다. 여러 번에 걸쳐 한 2분 스피치는 저의 소극적인 성격을 바꾸는데 도움을 줬습니다. 전 처음으로 떨지 않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이 기회를 디딤돌 삼아 전 제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아니, 꼭 이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