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행정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당진으로 온지 이제 갓 두 달이 지난 이주영 주무관은 당진교육지원청 지역사회협력팀에서 홍보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그는 원래 대전에서 기간제 교사로 3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다 또 다른 삶에 도전하고 싶어 행정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다. ‘합격할 수 있을까’하는 불안함과 두려움으로 인해 여느 수험생들처럼 심적으로 무척 힘든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마음 고생한 만큼 당당히 시험에 합격하는 결과를 얻었다.
그가 당진시대를 구독한지는 두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신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정독하고 있다. 교육청에서 일 하다 보니 아무래도 교육면을 특히 관심 있게 본다. 뿐만 아니라 당진에 온지 얼마 되지 않은 그는 당진 지역에 대한 소식도 눈 여겨 보고 있다. 실제로 신문을 통해 지역 소식이나 정보를 쉽게 알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한다.
“당진 곳곳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밀착취재 하는 점이 가장 좋아요. 지난 1년 간 발행된 신문을 한 권으로 엮은 당진시대 합쇄본을 통해 지역사회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 주무관은 “당진시대의 기사뿐만 아니라 편집과 레이아웃이 깔끔한 점이 마음에 든다”며 “신문 크기(베를리너판)도 적당해 읽기에 부담 없어 좋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당진 지역 내 교육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러 가지 소식에 대한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보도자료를 보내주면 기자가 재취재·재구성해 더 좋은 기사로 만들어 보도해 준다”며 “교육소식을 한 단계 개선해 지면에 반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두루 칭찬을 하던 이 주무관은 당진시대가 보완해야할 점도 잊지 않고 조언했다.
“당진시대가 진보적 성향이라서 젊은 사람들이 구독하기엔 좋지만 보수성향의 어르신들이 보시기엔 불편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보다 균형 잡힌 기사로 여러 독자들을 아우르는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이 주무관은 “기자가 직접 발로 뛰면서 취재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당진을 대표하는 주간지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