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50여 동문 참석, 모교애 과시
양궁부 지원금 1백만원 전달
【합덕】 합도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방진영) 체육대회가 지난 26일 합도초 운동장에서 3백50여명의 많은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날 체육대회에는 1회에서 13회 졸업생까지 남녀동문을 불문하고 골고루 참여했을 뿐 아니라 동문들의 참석률 또한 예년에 비해 월등히 높아져 모교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과시했다.
오전 9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이날 체육대회에서 동문들은 기별대항으로 축구와 배구, 달리기 등을 펼치며 친선을 다졌는데 배구, 달리기에는 여자동문들도 선수로 출전해 학창시절의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기별마다 열띤 응원전과 아울러 흥겨운 노래자랑, 풍물놀이 등이 이어져 시종 잔치분위기 속에서 저녁 늦게까지 치러진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30대 초반의 10회 동창회(회장 김종환)가 종합우승을 거둬 젊음을 과시했으며 9회(회장 정규환)와 8회(윤재건) 동창회가 2,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체육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동문들은 모교의 자랑인 양궁부 학생들을 위해 1백만원의 후원금을 유항종 교장에게 전달했으며 방진영 회장은 평소 동문회 활동에 열성적인 이덕열(2회)·남기영(7회)·김미선(8회)·임을순(9회)·김종희(10회) 동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방진영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합도초 동문들은 매년 양궁부 지원, 급식실에 온풍기 설치 등 모교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어왔다”며 “모교의 발전을 위해서는 동문들의 사명이 막중한 만큼 앞으로도 동문회 활동에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회식을 마친 후 식전행사로 양궁부 선수들이 시범경기를 펼쳐 선배 동문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동문들은 여러 기관단체장들과 육교 준공식을 치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