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해 모교사업비, 장학금 전달해

북창초등학교 동문체육대회가 일요일인 4월 28일 모교운동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이번 동문체육대회에는 1회에서 23회까지 재향동문회를 비롯해 재인,재경동문회원등 5백여명이 참석해 각종 경기와 장기자랑으로 친목을 다졌으며 모교발전에 대한 희망과 의견들을 나눴다.

2부 경기에 앞서 진행된 1부 기념식 행사에서 본 동문회는 박상건 교장과 체육대회때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재경동문회를 대표해 박명원 총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모교발전을 위해 매년 예산의 20%를 지원하기로 한 방침에 따라 60만원을 '모교사업비'로 전달하고 신주현, 김경미등 모범어린이 2명과 선행어린이 유선경양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진 대회사에서 신용균 회장은 “동문회 활성화 뿐만 아니라 모교의 역사관 확립에도 동문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부 경기에서는 배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등 체육경기로 기량을 겨룬 결과 16회 동문회(회장 박영덕)가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9회(회장 김성환)가 준우승, 6회(회장 박상기)가 3위를 기록했다.

마지막 장기자랑 순서에서는 서울에 거주하는 12회 임화숙(여)씨와 이재호, 성영모씨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1957년 신송국민학교, 가화국민학교가 폐교되면서 통합설립된 북창초등학교는 올해까지 39회 졸업생 5천여명을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재경, 재인, 재향동문회를 망라해 총동문회(회장 최은호)를 구성하는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