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호서고등학교 동문 체육대회가 지난 12일 8백여명의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참여 화합 전진하는 호서인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동문들로 큰 성황을 이뤄 행사를 준비한 총동창회 임원들을 기쁘게 했다.

송재문 총동창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모교 호서고는 이제 충청지역에서 손꼽히는 명문사학으로 우뚝 섰다”며 “청년기를 맞은 우리 호서고 총동창회를 동문 모두가 하나돼 현재 모교의 위상에 걸맞는 진취적인 조직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동문들은 각 기수별로 배구와 족구, 줄다리기 등 6개 종목에 걸쳐 치열한 경합을 벌이며 뜨거운 한판 축제를 펼쳤다.

각 기수별로 조금의 양보도 없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이날 대회에서 줄다리기와 남자 릴레이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10회가 종합우승의 기쁨을 누렸으며 지난해 우승팀인 7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마친 동문들은 내년이 더 나은 대회를 기약하며 아쉬움을 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