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성북구에서 살고 있는 출향인 남균우 논설위원은 대호지면 도이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35년 간 교직생활을 정리하고 시와 소설을 쓰며 지내고 있다. 원래 문예활동에 관심이 많은 그는 대한노인신문에 논설위원으로 글을 연재하고 있으며 신인문학상, 세계문화공로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남 위원의 아버지는 서예를 했던 터라 어릴 적부터 서예를 보고 배웠다. 틈틈이 연습한 서예로 대한민국 서화 예술 비엔날레 초대전에서 서예부분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태까지 그가 수상한 상장들을 모아보면 책 서너권의 분량은 너끈히 넘을 만큼 사회에서 많은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싶다는 그는 5월에 있을 미술대회를 앞두고 서예연습을 하고 있다.
그가 제일 기억에 남는 문구는 교사를 할 때 방황하던 학생에게 “시간은 금”이라는 문구를 써서 선물한 것이다. 문구 때문인지 그 학생이 서울대 공대에 입학하기도 했단다. 요즘도 한 달에 두 세번은 당진에 방문하는 그는 이전과 사뭇 달라진 고향풍경에 놀라곤 한다. 그는 “옛날엔 지역이 낙후돼 있어 버스조차 없었다”며 “요즘에는 다 잘살고 있는 것 같아 보기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인구가 점점 줄어 시골 학교가 통폐합되는 것은 아쉽다”고 말했다.
“신문이나 뉴스에서 당진 소식이 들리면 기쁩니다. 저도 더 많은 활동을 통해 당진사람들이 반가움을 느끼는 소식을 전하고 싶네요.”
>> 남균우 논설위원은?
대호지면 도이리 출신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경희대학교 교육학 석사
<시세계> 신인문학상
왕인문학회 회장
대한노인신문사 고문 겸 논설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