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문면 교로3리 장진태 새마을지도자의 고향은 포항이지만, 당진을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있다. 당진에서 지낸지 20여 년이 지났으니 이제는 당진사람이나 마찬가지다. 그는 3년째 새마을 지도자를 맡아 석문면 곳곳의 궂은 일을 도맡아 하며 결식아동을 돕는 후원회에도 가입해 매달 후원금을 전하기도 한다. 교로3리는 다양한 마을사업을 통해 수익을 내 마을의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지도자로서 마을 꽃심기, 골목 청소 등을 주민들과 진행합니다. 지도자 활동이 너무 바빠 본업인 카센터 일을 잠깐 못하기도 했죠. 그래도 보람있는 일이기 때문에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는 새마을 지도자를 하게 되면서 당진시대를 보기 시작했다. 처음엔 호기심으로 신문을 읽었지만 지역소식을 전하고 당진 발전에 이바지 하는 지역신문 호감을 갖게 됐다. 매주 신문을 꼼꼼히 읽고 있는 그는 최근엔 기지시줄다리기축제 기사를 재밌게 읽었단다. 장 지도자는 “기사를 통해 좋은 소식이든 나쁜 소식이든 빠르게 알 수 있어 좋다”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잘 해주고 있어 구독료가 아깝지 않다”고 칭찬했다.
석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기에 주로 석문의 소식을 눈여겨 보는 장 지도자는 신문사에 직접 제보한 기사들을 더욱 신경써서 읽게 된다고 했다.
지난해 당진화력 인근에서 중앙선을 넘은 트레일러로 인해 마주오던 경찰차에 타고 있던 순경이 사망한 사건을 그가 가장 먼저 당진시대에 제보하기도 했다.
“사건사고 등 석문의 크고 작은 소식들을 제보하곤 하죠. 제가 제보한 기사는 제목부터 기자명까지 꼼꼼하게 봐요. 기사를 읽으며 보람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장 지도자는 당진시대를 접한 3년 동안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생겼다. 그는 “주간신문은 시기를 잘못 맞추면 뒤늦게 소식이 실리는 경우도 있다”며 “모두가 다 아는 이야기가 실리면 기사에 눈길이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일주일에 두 번 발행하면 더 신속하게 지역의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당진시대에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당진시대가 지역에서 최고의 언론사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또한 당진 발전을 위한 기사들을 많이 써줬으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