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평면 주민들이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현안 문제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당진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지난 12일 신평농협에서 개최했다.
신평면개발위원회(위원장 최기환)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이철환(새누리당)·김홍장(새정치민주연합)·김후각(무소속)·이덕연(무소속)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신기원 복지행정학과 교수와 JIB제일방송 신지이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금천도시개발지구사업 조기 개발 △도시계획지역 내 공원용지 거산지구 공원 조성사업 필요성 △세한대 주변 도시계획과 주변 개발계획 수립 △매산음섬포구~삽교천을 잇는 해안도로 건설 등에 대해 후보자들의 의견을 물었다.
최기환 신평면개발위원장은 “지역 현안을 후보자들에게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바라는 것을 공약으로 채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시간이 부족해 아쉬웠지만 시장 후보들이 신평면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던 계기”라고 말했다.
[토론회 발언 정리]
이철환 후보 : 금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LH 등 공공기관에 위탁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도시개발사업에 청신호가 켜질 것이다. 세한대학교 주변 지역은 난개발 문제가 심각하다. 시 지정 지구단위 개발 계획을 위해 현재 용역을 맡긴 상태다. 기다려 달라. 삽교호관광지와 음섬포구를 연결하는 해안도로 건설은 숙명이다.
김홍장 후보 : 민간개발 방식도 포함해 임기 내에 금천지구 개발 사업을 조기 착수하도록 노력하겠다. 공원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한정된 재원으로 어려움이 예상된다. 신평종합개발 계획에 우선순위를 정해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모으겠다. 음섬포구는 자연경관을 살려 해안도로보다는 해안선을 따라 산책로 또는 순례길을 조성해야 한다.
김후각 후보 : 도시재생 특별지원 조례를 만들어 국가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도시개발을 추진하겠다. 공원과 문화·체육 시설을 갖추고, 오봉저수지를 관광지로 만들겠다.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면서 도시개발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 기초생활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 나는 농산어촌 개발사업 전문가다.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필요한 사업은 추진하겠다.
이덕연 후보 : 금천-거산 구간을 신평의 중심지역으로 만드려면 서울의 테헤란로와 같은 도로건설이 시급하다. 임기 내에 의과대학을 유치하고, 야구장·축구장·공원을 갖춘 대학 중심의 타운을 조성하겠다. 난개발을 막고 오봉저수지를 개발해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만들겠다. 삽교천-음섬포구-맷돌포를 잇는 대규모 관광지 건설을 추진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