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보건소(소장 송기철)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정신질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어울림과 소통을 위한 질환별 가족모임’을 지난 3일 개최했다.
이날 가족모임에는 이동하 정신과 전문의가 ‘조현병에 대한 중재와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섰으며 강의 이후에는 정신센터 이용 회원들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환자 가족들은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마음 속에 담아 뒀던 이야기를 털어 놓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사례발표 시간에는 정신질환 환자의 가족들이 평소 느껴왔던 고충과 재활 사례, 사회적 편견 사례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진시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정신질환 가족들을 상대로 회복과 위기관리, 가족의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당진시 건강증진센터에는 현재 430여 명의 정신 장애인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센터의 다양한 재활 및 상담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