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나 아름다워서 어떤 모습인지를 너에게 꼭 보여줘야겠어.”

하늘을 사랑했던 화가 고흐는 싸구려 하숙집의 작은 방에 앉아 창문 밖으로 보이는 희미한 석양과 별 하나를 보며 아름답고 정겨운 하늘을 동생 테오에게 그려 보냅니다. 이런 고흐의 창조적 충동과 자유로운 표현은 그저 바라볼 때의 하늘보다 훨씬 더 아름답게 그림 속에 살아나 찬란한 하늘이 됐습니다.

우리들은 고흐처럼 누구나 새로운 것을 표현하고 싶은 욕구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 욕구의 생각을 선율에 담으면 음악이 되고, 도화지에 담으면 그림이 되고, 종이 위에 글씨로 담으면 시가 되고, 글이 됩니다. 우리의 욕구는 모두 예술이 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창조적 충동이 있고, 신성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을 표현하고 싶은 욕구도 있습니다. 다만 일상생활에서 익숙함과 당연함으로 창조적 상상력은 감퇴됐고,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실현되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완전히 없어진 것이 아닙니다. 가끔씩 우연에 의해 나타나기도 하고 환경에 의해서 새롭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시와 음악과 그림과 영화와 책들은 우리들의 창조적 충동과 자유로운 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입니다. 시를 읽고 시인의 마음 안에 들어가 감정을 표현해 내고, 책 속의 다양한 인물의 입장이 돼 표현해 보고, 주위의 일상들을 관찰해 표현하며, 그림을 보며 옛 기억과 경험을 담아 표현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표현의 방법들을 익히는 것은 우리들 마음 안에 창조적 충동의 길을 열고 신성한 상상력을 샘 솟게 할 수 있는 힘입니다.

지금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고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세요. 우리는 이미 태어날 때부터 누구나 시인이 되고 화가가 되고 작가가 될 수 있는 창조적 표현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그것을 솔직하게 표현해 내려는 열정만이 있으면 됩니다. 우리 안에 예술적 힘과 함께 자유롭게 표현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훨씬 더 풍요롭고 따뜻해질 것입니다.

표현을 한다는 것은 손짓과 몸짓과 표정, 말과 글, 그림과 음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내 안에 창조적 충동을 보여주는 것, 나타내는 것, 생각을 전하는 것, 흉내 내는 것입니다. 어떤 방법으로든 내가 잘할 수 있는 표현의 방법으로 내 마음을 표현하면 됩니다. 내 마음의 표현이 자유로워야 소통이 잘되고 원활한 관계가 형성됩니다. 내 마음의 표현이 잘 돼야 내 생각이 선명하게 전달되어 이해하기 쉽게 되고 감동을 줍니다.

내 안에 창조적 충동을 깨워 자유로운 표현의 힘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삶의 주인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