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 전통시장 정비사업과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김동완 국회의원과 충남방송의 주최로 지난 17일에 진행됐다.
당진문화원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동완 국회의원이 발제를 맡아 ‘당진 전통시장과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했으며 신성대학교 신기원 사회복지과 교수가 사회를 맡고 △당진시청 김덕주 경제산업환경국장 △당진원시가지 이병생 상가번영회장 △당진전통시장 정제의 상인회장 △중소기업청 원영준 시장상권과장이 토론에 참석했다.
이날 김동완 국회의원은 원도심 문제점으로 전문성이 결여된 공무원들에 의한 사업 추진, 축제 위주의 일회성 행사, 즐길거리 부족을 꼽았으며 당진전통시장 문제점으로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재개발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정부에서 공공투자비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80% 지원 공책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어 전통시장과 원도심을 연계하면 두 군데 모두 활성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주 당진시청 경제산업환경국장
도로·공원·녹지·공용주차장 등 산업기반 환경 개선 및 복합 쇼핑·문화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어시장 재건축 사업과 더불어 시장정비 사업도 신중히 검토하겠다. 또한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추진 계획으로는 교통, 환경, 문화 등 기초생활 인프라가 종합적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기본 계획을 수립해 계획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겠다.
이병생 당진원시가지 상가번영회장
원도심이 자생할 수 있도록 도로와 공원 등 도시기반을 구축해야 한다. 현재 원도심은 열약한 도로 여건으로 당진 외곽에서 접근이 어렵다. 오히려 타 시군으로 나가는 교통이 용이해 고객 이탈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승리봉 근린공원을 조성해 아파트 주민들이 원도심 상권으로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공원과 연계한 문화공간을 마련한다면 찾아오고 싶은 원도심이 될 것이다.
정제의 당진전통시장 상인회장
대형사업 추진시 성과를 얻기 위해 전담 부서를 신설해야 한다. 이를 통해 시장 상인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예상되는 문제를 검토해야 한다. 또한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구조조정이 필요하다. 상인 구조조정을 통해 세대교체가 이뤄져 새로운 업종과 젊은 상인들이 유입되면 활기찬 시장으로 살아날 것이다.
원영준 중소기업청 시장상권과장
고객들을 유인하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구매촉진이 필요하다. 모바일상품권 발행으로 구매 편의성을 제고하고 청년층의 구매를 유도해야 한다. 또한 기업·공공기관과 전통시장간 1사 1시장 상생협력을 확산시켜야 한다. 또한 청년상인의 전통시장 유입을 통한 회복이 필요하다. 고등·대학생 동아리를 연계하는 방법과 시장을 주제로 한 공모전 시행 등이 있다. 또한 중·고등학생의 봉사활동을 전통시장과 연계하면 좋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