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바다낚시협회(회장 유명천)에서 주최한 제2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지난 23일 장고항에서 열렸다.

제2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바다낚시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낚시인들이 대거 참가했다. 대회 우승은 48.6cm 조피볼락(우럭)를 낚아 올린 박중구 씨가 1위를 차지했으며 47.2cm를 낚은 신봉학 씨가 2위, 47.1cm를 낚은 배영헌 씨가 3위를 차지했다.놀래미 부분에서는 1위는  44.5cm를 낚은 송희분 씨가 차지했다.

이밖에도 특별상에서는 광어부분에서 59.5cm의 광어를 낚은 박정근 씨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전춘권 씨(51.5cm), 3위는 유병렬 씨(49.0cm)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낚시 실력과 무관하게 김치냉장고, 아이스박스, 낚시용품, 전동릴, 낚시대, 진공청소기, 해나루쌀 등을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가 선수들에게 골고루 제공하기도 했다.

[미니인터뷰] 유명천 회장

“높아진 장고항 인지도 실감”

“전국 각지의 동호인이 모여 지역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 대회에 비해 더 많은 참가자들이 장고항을 찾아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유명천 회장은 “내년 대회에서는 전야제 및 각종 프로그램도 마련해 참가자들과 주변인들 모두가 바다낚시대회를 한층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라며 “많은 낚시꾼들의 꾸준한 장고항 방문으로 어선 및 낚시업에 종사하는 주민들과 지역사회에 경제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