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당진지회, 교육개혁 의지다져

전교조 당진지회(지회장 강대석)는 지난 13일 합법교원노조 충남준비위의 주최로 예산문예회관에서 열린 교원노조합법화 기념 ‘충남교사대회’에 소속 교사와 지역인사 등 50여명이 참가하여 교육개혁 의지를 다졌다.

충남도 각지의 초·중·고 교사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학교현장에서 참교육을 실현하는데 앞장 선 모범교사에게 주는 참교육상에 부여 홍산농고의 황금성 교사와 천안 행정초등학교의 전순옥 교사가 모범교사로 상을 받았다.

이날 대회에서 김지철(천안공고 교사) 준비위원회 공동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전교조가 ‘참교육’과 ‘교육개혁의 대안세력’으로 인정받게 된 것은 교육개혁과 참교육을 실천한 교사들과 국민들의 격려와 사랑의 덕”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한 후 충분히 연구하고 준비하지 않은 교육정책 등 생색내기식 교육개혁을 비판하였다.

당진지역의 참가자들은 해이해졌던 마음을 다시 가다듬는 계기가 되었으며 교육개혁 실천을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회원확보와 교육개혁실천단, 지역교육협의체 건설에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