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 컴퓨터 배움 열기

가계부기록법 등 교육

전문반 교육도 실시예정

문화적 혜택이 수혜가 적은 농촌주부들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소에서 컴퓨터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삼보컴퓨터학원에 위탁하여 실시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문서작성법과 가계부 기록법 등 가정에서 응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저녁 7시까지 진행된다. 20대부터 50대에 이르는 농촌주부들이 컴퓨터 앞에 앉아서 새로운 글을 깨우치듯 하나하나 자판부터 배워가는 모습에서 배움에 대한 소중한 열기를 느낄 수 있다.

지난 5일 1차 교육을 수료한 주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컴퓨터를 배우게 된 가장 큰 동기는 자녀교육상의 문제점 때문이라는 응답이 90%이상으로 나타나 컴퓨터에 빠져있는 자녀와 대화의 창을 열고자 도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반 교육은 가계부 기록법과 농산물 가격정보 등 정보통신분야 내용으로 11월 2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