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내내 쉬지 않고 푸르름을 피워내던 아미미술관(관장 박기호)에 어느새 가을이 찾아왔다. 가을의 아름다움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아미미술관으로 하나 둘 모여들고 있다.

지난 18일 아미미술관에서는 ‘2014 에꼴 드 아미 레지던시’ 작품전 오프닝을 열고 유충식 밴드와 함께한 작은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날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찾은 관객들이 미술관을 가득 메웠다. 공연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재즈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작은음악회는 1시간정도 진행됐으며 음악회가 끝난 후 박기호 관장과 구현숙 작가가 미술관 뒷편에 마련된 공간에서 먹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작은음악회의 흥겨운 분위기는 늦은저녁까지 이어졌다.

한편 이번 2014 에꼴 드 아미 레지던시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아미미술관 레지던시 작가들과 당진지역의 초등학교 교사들의 작품을 함께 살펴 볼 수 있다.

아미미술관 박기호 관장은 “창작활동의 결실을 맺은 작가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보낸다”며 “아미미술관의 연계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 지역민,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이곳에서의 추억을 만들고 도약할 수 있길”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