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법인 제율의 조찬형 변호사가 당진가족상담센터(센터장 신순옥)에서 가정폭력 및 성폭력 등 법적인 문제로 힘들어 하는 당진시민들을 위해 무료 법률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조찬형 변호사는 석문초등학교와 석문중학교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해부터 법무법인 제율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1년 여간 바쁜 업무를 뒤로 하고 고향인 당진을 위해 서울을 오가며 무료 법률 상담에 나섰으며 고대·석문 마을변호사로도 지정돼 앞으로 더욱 지역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조찬형 변호사는 “오랜 기간 동안 고향을 떠나있었지만 언제와도 낯설지 않은 곳”이라며 “당진은 어느 지역보다도 훨씬 가족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부모님의 권유로 판사의 길을 걷고자 법대에 입학한 그는 억울한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하고자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됐다. 조 변호사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올해 연말과 내년 초에는 무료로 변호할 계획도 갖고 있다.
“억울한 사람들이 갖고 있는 불합리함을 해소해드리고 밝게 웃으실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당진분들이 한 사람이라도 더 마음의 짐을 덜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법률 봉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담 없이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한편, 무료 법률 상담은 성·가정 폭력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도 상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문의는 354-2366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