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국민권익위원회가 벌인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꼴찌로 나타났다. 지난해 최하위권을 기록했던 충남도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는 7위로 올라섰다.
지난 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충남도는 내·외부 청렴도와 정책고객평가 등을 반영한 종합청렴도평가에서 6.40점(10점 만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충남도는 외부청렴도 평가에서도 6.64점으로 최하위였다. 대전시는 7.03점으로 11위, 세종은 7.04점으로 10위, 충북은 7.14점으로 9위였다.
교육청의 경우 세종교육청은 7.94점으로 전국 교육청 가운데 1위, 충북교육청이 7.72점으로 4위, 충남교육청이 7.67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대전교육청은 7.17점으로 12위로 나타났다.
이상선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는 “오랜 관료주의 적폐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지역언론연합 심규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