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11일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를 약 70여 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처음 전국에서 동시에 치르는 조합장 선거 열기가 뜨겁다.

당진에서는 12개 농협과 축협·낙협·수협·산림조합 등 16개 조합에서 약 3300명 가량의 지역 조합원들이 조합장 선거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선거를 위해 신평농협에는 6명의 출마자가, 송산·우강농협은 5명, 대호지농협·순성농협·당진낙협은 4명의 출마자가 거론되고 있다. 아직까지 단일후보 출마 예상 조합은 당진낙협 한 곳뿐이다.

지난 20일까지(임기만료일 90일 전) 농협과 산림조합 입후보 예정자 중 상근 직원, 상임 이·감사 등은 사직해야 하는 가운데 지난 16일 송악농협 이창휘 상록지점장이 사직했다. 현직 조합장은 해당 지역조합장 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에 그 직을 가지고 입후보할 수 있다.

후보자 등록은 2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진행되며, 선거운동은 후보자 혼자서만 할 수 있다. 후보자 합동연설회나 공개토론회는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