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성성당(주임신부 정성용)이 지역 신자들의 편의와 교세 확장을 위해 지난달 19일 신합덕성당에서 분리됐다. 신합덕성당에서 신앙생활을 하던 2600여 명 신자들 중 630여 명의 신자들이 순성성당에서 신앙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신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순성성당의 설립은 220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순성성당이 위치한 순성면 남부로 1041-8번지는 본래 공소경당으로 기도와 예배 외에 사제가 찾아오면 미사를 드릴 수 있는 곳이었다. 순성 공소경당은 다른 지역에 비해 천주교 신자들이 밀집해 있어 공동체가 만들어지며 공소들이 활발히 운영된 바 있다.
[미니인터뷰] 정성용 주임 신부
“깊은 신앙 생활의 터전”
순성성당 초대 주임신부로 부임한 정성용 신부는 “순성·면천은 순교자들의 역사가 오래된 곳으로 순성에 성당이 설립되면서 신자들의 오랜 숙원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220년의 천주교 역사가 있는 이곳에서 많은 신자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할 수 있어 무척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