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달리기 당진통과
4개조 48명 참가, 전 국가대표 선수, 초등학교 교사 등 참가
정부수립 50주년이 되는 해에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며 고난과 역경속에 꿋꿋이 일어서는 한국인의 저력을 일깨우고 침체되어가는 사회분위기를 일신하고자 범국민적 행사로 추진하고 있는 ‘전국일주 태극기 달리기 대회’가 7월 21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40분까지 150여분에 걸쳐 당진군에서 개최되었다.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이날 ‘태극기 전국일주 이어달리기’ 행사는 서울과 전국의 광역시 도와 1백여개 시·군 등 총 2,389km를 돌아 8월15일 광복절 기념행사장으로 입성하는 행사로 당진군에서도 각조별 주자 2명, 기수단 10명씩 4조 48명이 1km씩을 달려 서산시에 인계하였다.
당진행사는 최군일 부군수가 3시30분 아산시 신정동 동아아파트에서 태극기와 앰블런기를 인수하여 4시40분 당진읍 목화아파트에서 고산초등학교 50명의 사물놀이팀과 주민들의 대대적인 환영 이벤트로 시작되었다. 이어 1조 첫주자인 전 국가대표 싸이클 선수 홍석환(남, 23세)씨와 전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인 박성우(남, 27세)씨가 목화아파트에서 탑동4거리까지 1km구간을, 탑동4거리에서 군청광장까지 1km구간은 계성초교 6년 하재철(남, 12세) 학생과 당진초등학교 강태수(여, 22세) 교사가 역주를 하였다.
달리기 대열이 시내를 지날 때 많은 주민들이 나와 환영했으며 박수를 보냈다. 군청에 도착한 대열은 태극기를 김낙성 군수에게, 앰블런기는 이기흥 군의회의장에게 인계하였으며 군청광장에는 1백여명의 공무원 및 환영인파가 손에 작은 태극기를 흔들며 이들을 환영했다. 김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국악협회(지부장 문선이) 회원들의 사물놀이와 기념촬영을 마치고 제3조 48년 8월15일생 이창배(남, 50세)씨와 여성단체협의회 강인경(여, 60세)씨, 기수단이 다시 대열을 정비해 충령사까지 열을 맞추어 뛰었다. 충령사에서 행정리 옥돌고개까지는 최군일 부군수와 김명선 군의회 부의장이 뒤를 이어 달렸으며 서산시 총무국장에게 태극기와 앰블런기를 인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