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심수빈, 이하 청유단)이 지난달 22일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대강당에서 창립 3주년을 맞아 신년총회와 척사대회를 열고 올해 활동 방향을 공유하며 조직 결속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단원들에게 새해의 희망찬 기운을 전하기 위한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회 소속 ‘해오름난타팀’이 무대에 올라 힘찬 공연을 펼치며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열린 신년총회에서는 그동안 청유단이 펼쳐온 주요 활동이 사진과 영상으로 보고됐다.
청유단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야간 순찰 활동을 비롯해 유해환경 개선, 청소년지킴 캠페인, 지역 행사 안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총 9점의 기관 표창이 전달됐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권겸승, 임종희 씨가 수상했으며, 당진시장 표창은 김진환, 허윤준, 인경식 씨에게 돌아갔다. 충청남도의회의장상은 차상순, 박상숙, 손영모, 최혜숙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2026년 활동 강화”
이날 총회에서는 2026년 연간 활동 계획과 운영 방향도 발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보호 감시 활동 강화 △지역 행사 안전 지원 확대 △민·관 협력 체계 강화 등이 포함됐다.
총회에 이어 열린 척사대회는 단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인간말 윷놀이, 제기차기, 신발 던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게임이 끝날 때마다 단원들의 웃음과 응원이 이어졌고, 행사 분위기는 뒷풀이 자리까지 이어지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청유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와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창립 3주년을 맞아 조직의 역할을 되새기고 단원 간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미니인터뷰]
심수빈 당진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
“청소년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
“야간 순찰과 유해환경 점검, 캠페인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는 것은 단원들의 헌신 덕분입니다. 3년 동안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그 과정이 조직을 더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신년총회와 척사대회는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자리였습니다. 올해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더욱 체계화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겠습니다. 청소년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청유단의 가장 큰 자산은 단원 한 사람 한 사람입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책임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