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성장해야 할 청소년들이 흡연과 음주, 학교폭력, 마약, 도박, 사행성 게임 등 수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다. 당진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심수빈)은 이러한 위험을 막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업주·청소년·시민 인식 계도
463명의 단원들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52회에 걸쳐 적극적으로 인식 개선 및 계도,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사회가 청소년에게 건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건강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식당과 편의점, 숙박시설, 유흥업소 등에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스티커 부착 의무화를 알리며 업주인식 계도 활동을 진행해왔다. 당진시 전역 초·중·고등학교 주변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경계 30m까지 금연 구역 확대’ 안내 현수막을 부착해 당진시민들의 인식 계도에 앞장섰다.
또한 위험에 직면해 있거나 직면할 수도 있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으로 지역 내 초·중·고교 등하교 시간에 맞춰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 심수빈 단장은 “이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의 관심 고취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청소년, 안전·건강하게 성장해야”
청소년 일탈 위험장소를 파악하고 점검하는 활동도 한다. 일몰 이후 시간에 각 지역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도심 내 후미진 장소, 주택가 골목, 상업지역 등 청소년 일탈 위험장소 등을 파악해 주3회 수시로 점검하고 예찰한다.
특히 감시단은 특별하게 드론을 활용해 예찰 활동을 한다. 감시단은 드론을 이용해 학교 옥상, 인근 야산, 폐가, 공사장 주변, 후미진 골목 등 청소년 일탈행위가 이뤄질 법한 장소를 찾아내고 있다. 특히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1종에서 3종까지 자격증을 취득한 조종사가 준수사항에 맞게 사람이 거주하는 곳을 피해예찰 활동을 펼친다.
심수빈 단장은 “예찰해야 하는 범위가 워낙 방대하다”면서 “한정된 시간과 한정된 인력으로 사람의 눈과 발로만 우범지역을 찾아내는 것이 쉽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사람의 눈과 발 대신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면서 “거주지나 사유지를 피해, 사생활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서 드론으로 예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수빈 단장은 “사회의 어른들은 아이들이 처음 세상으로 내딛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지역 아이들이 어른들의 바른 인도를 받아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