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철강 대책마련”등 요구

김현욱 의원 “포철인수 사실상 불가능, 해외매각 노력”

당진군 기업인협의회(회장 최재경)가 주최한 6.4 지방선거 당선자 환영만찬이 지난 23일 광어촌식당에서 김낙성 군수, 장준섭·정용해 도의원, 군의원 등 당선자와 김현욱 국회의원, 정석래 한나라당 지구당 위원장, 백종길 국민회의 지구당 위원장 등 정치인과 기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기흥 군의회의장의 건배제의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당선자들과 기업인들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고 앞으로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기업인들의 한보철강에 대한 포철인수 등의 대책마련 주장에 대해 김현욱 의원은 “세계최대의 철강생산 업체인 포철에게 더이상의 규모확대는 무리가 될 수 있으며 현재 민영화의 절차를 밟고 있는 만큼 구조조정의 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삼미 특수강 인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그보다 훨씬 규모가 큰 한보철강 인수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국제입찰 주간사로 뱅커스 트러스트사를 선정해 해외매각에 노력하고 있는데 이것이 이루어질 경우 지역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고용촉진 등 해결의 실마리가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각 당의 지구당 위원장들도 건배제의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당진경제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