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원당동에 호프집 카멜호프가 문을 열었다. 카멜호프 최건원 대표는 원당동에 위치한 자동차 용품점 카멜의 대표이기도 하다.
최 대표는 젊은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살렸으며 조용한 공간에서 손님들이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호프집에서 만큼은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젊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카멜호프를 꾸몄다. 또한 칸막이 방에는 미닫이문을 설치해 손님들만의 독립적 공간을 마련했다.
“호프집이지만 카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또한 젊은 분위기를 위해 다채로운 색으로 매장 안을 꾸몄죠. 저희 카멜호프는 체인점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직접 인테리어 소품을 찾아다녔어요. 꼬박 한 달 정도의 시간이 걸리더군요.”
최 대표의 노고를 아는지 매장을 찾아주신 손님들이 ‘카멜호프에서 상대방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결과가 좋았다’고 말했을 때 보람을 느꼈단다. 덧붙여 매장에 관심 가져 주시고 열심히 한다고 손님이 칭찬할 때 더욱 신나게 일하게 된다고.
다른 호프집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매일 아침에 신선한 재료로 장을 보고 탕 종류의 경우에는 직접 육수를 끓여 조리한다는 최 대표는 “육수 뿐만 아니라 소스도 직접 만들어 손님들께 제공한다”며 “소스 맛이 특이하고 새로워 좋아하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맛은 물론이거니와 친절함과 친근함으로 손님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맥주 한 잔이 필요할 때면 잠시 들러 편안하게 드시고 불편한 점이 있다면 말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카멜호프에서 즐겁게 웃으면서 이야기하다가 가시길 바라요. 같이 온 상대방과 좋은 추억 만들 수 있길 소망합니다. 부담 없이 카멜호프에 들러주세요.”
■가격 : 번데기탕 8000원, 오뎅탕(황태) 1만5000원, 굴짬뽕 1만8000원, 스페셜감자튀김 1만3000원, 새우깡 1만3000원, 닭똥집튀김 1만5000원, 골뱅이무침 1만7000원
■위치 : 원당3동 839-6번지(원당이안 3차 앞, 한라비발디 길 건너편)
■문의 : 353-5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