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가 지역 내 7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1755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상 실천학교 ‘향토음식의 날’ 행사를 지난 14일 진행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행복밥상 실천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향토음식의 날은 단체급식에서 지역농산물 이용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푸드 마일리지 절감 및 올바른 전통 식문화를 확대코자 기획됐다.

당진 향토음식의 날 행사에서는 단호박영양밥과 연포탕, 감자꽈리고추조림, 부추새우콩전, 방울토마토 등 지역농산물로 만든 메뉴가 학생들의 급식으로 제공됐다.

특히 오는 6월에 예정된 향토음식의 날에서는 지난 2일 농심체험한마당 행사 당시 우리쌀 활용 일품경연대회에 출품됐던 13종류의 요리를 행복밥상 실천학교의 급식메뉴로 선보이고, 전통 식생활 체험교육과 농촌현장 체험도 운영할 계획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이선주 농촌지도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체급식에서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해 청소년들이 지역 농업과 향토음식의 가치를 체험하고, 또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