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동 당진1동사무소 맞은편에 ‘정성가득 한방카페’가 지난달 1일 개업했다.

정성가득 한방카페를 운영하기 전 유부현 대표는 차 시배지인 경남 하동군 화개면에서 자생한 녹차잎을 이용해 녹차와 다도용품만 판매하는 전통찻집을 운영하다 이후 1997년도에 당진에 왔다. 그는 그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인 전통찻집을 운영키로 결정했다.

유 대표는 천식이 있는 남편을 위해 좋은 열매로 효소를 만드는 것이 일상이었다. 그의 정성과 효소액으로 남편의 건강까지 좋아지면서 효소액에 들어간 전통 한방차의 효능을 몸소 느꼈다. 그래서 손님들에게도 한방차를 선보이고 싶었단다.

정성가득 한방카페에서는 직접 유 대표가 정성들여 우린 차를 맛볼 수 있다. 쌍화차의 경우, 전북 익산에 위치한 유명 쌍화차 전문점을 찾아가 맛보고 연구했을 정도로 차 한 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쌍화차를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쌍화차에는 9가지 한방재료를 사용해 3~4시간씩 우려 사용한다. 유 대표는 “오랜 시간 동안 푹 우린 한방차로 카페를 방문한 손님들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유 대표는 전통차와 함께 곁들여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연구하고 있다. 현재 가래떡구이를 선보이고 있으며 토스트나 팥빙수 등 다양한 메뉴를 추가할 계획이다. 개업한지 한 달 조금 넘었지만 단골손님이 점차 늘고 있다는 유 대표는 “정성가득 한방카페가 좋아서 오는 손님들이라 더 기쁘고, 일부러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카페 이름처럼 정성 가득 건강에 좋은 한방차 선보이겠습니다. 또한 변함없이 꾸준하게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겠습니다.”

한편, 정성가득 한방카페에서는 자생화를 주문·구입할 수 있으며 다기도 판매한다. 또한 음료 10잔을 마시면 원하는 음료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가격 : 냉 매실차 4000원, 냉 오미자 4000원, 정성 대추차 5000원, 한방 쌍화차 6000원

■영업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위치 : 읍내동 555-9번지 1층(당진1동사무소 앞 골목)

■문의 : 354-0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