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읍지’ 1천부 발간돼
【합덕】 합덕읍의 과거와 현재를 한자리에 옮겨 적은 ‘합덕읍지’가 처음으로 발간됐다.
합덕읍(읍장 이택수)은 지난해 1월 결성된 소들문화유산 보존추진위원회(위원장 장의환)가 첫번째 사업으로 향토지 발간을 선정하자 합덕읍지 편찬위원회(위원장 김추윤)를 구성해 작업에 들어가 지난 8월 29일 총 623쪽 분량의 합덕읍지를 내놓았다.
‘합덕읍지’에는 합덕읍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담은 화보가 앞머리를 장식하고 있으며 합덕읍의 지리적 특성과 역사, 산업, 교통, 교육, 종교 및 민속, 인물 등 전 분야가 망라되어 있다.
편찬위원장 김추윤 교수는 “이번에 발간된 합덕읍지는 합덕의 과거상황과 현재를 시간적·공간적으로 엮어놓은 향토지”라며 “지방화시대를 맞아 향토연구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향토교육 자료집, 향토사료집으로 활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택수 합덕읍장은 “사료나 문헌 뿐만 아니라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밖에 없는 구전·민속문화들을 활자로 표현하다 보니 열기띤 이론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며 “관심을 갖고 비판해주는 분들의 의견을 소중히 모아두었다가 이후에 더 완성된 기록을 내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덕읍은 지난 12일 관내 기관단체장과 집필위원, 주민 등 2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읍지발간 보고회를 가졌다.




